펫 캠핑장 신설, 반려동물 전용객실 확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휘닉스 평창이 반려동물과의 초가을 펫캉스를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휘닉스 평창은 5월 포레스트 펫 캠핑장을 신설하고, 반려동물 전용객실을 작년 10실에서 올해 50실 이상으로 확대했다.
포레스트 펫 캠핑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90동의 캠핑장 중 반려동물 전용으로 10개의 텐트를 조성했다.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기 때문에 별도의 독립된 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키트(펫 전용 물티슈, 리본, 간식, 장난감 등)를 제공한다.
펫 캠핑을 위한 패키지 ‘스카이로얄 위드 펫 캠핑’도 있다. 포레스트 펫 캠핑과 더불어 블루동 프리미엄 객실인 스카이로얄 객실에서 1박을 하며 히노끼 욕조, 올인원 샴푸, 애견 드라이기, 애견 타올 등 10종의 프리미엄 펫 용품을 증정한다. 포레스트 파크 메인 공간과는 펭귄 계곡 등이 있는 포레스트 쉼터가 바로 연결된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