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출시한 예감 18P 오리지널과 치즈그라탕맛이 대표 아이템으로,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11%가량 낮췄다. 10월 매출이 6월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꼬북칩과 오!감자 대용량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식품 물가의 상승 속에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