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아이오닉5 타고 짜릿한 카액션

입력 2021-11-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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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스파이더맨과 ‘아이오닉5’.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소니픽쳐스와 파트너십 시동

‘스파이더맨:노웨이홈’서 현대차 등장
영화 주요장면서 역동적 볼거리 제공
IP·배우 활용 아이오닉5 광고 제작도
“엔터 협업 콘텐츠 제작 위해 노력”
현대차가 할리우드 영화에 명품 조연으로 등장한다. 12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요 장면에는 ‘아이오닉5’와 ‘투싼’이 나온다. 차량을 통한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이는 등 전 세계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파이더맨 지적재산권(IP)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소니픽쳐스가 준비 중인 또 다른 영화에서도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웨이홈’, 첫 파트너십 영화
현대차는 앞서 지난해 5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개봉을 앞둔 이번 영화는 양사 파트너십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노웨이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8월 공개된 첫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억 5550만을 돌파하며 역대 영화 예고편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들로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투싼은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해 다양한 차량 액션신을 선보인다.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역동적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소니픽쳐스와 손잡고 개봉을 앞 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관련 마케팅을 펼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화 포스터의 ‘아이오닉5’(왼쪽)와 ‘투싼’. 사진제공|현대차


감독, 배우와 광고도 제작
현대차는 스파이더맨 영화와 연관된 IP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영화감독 존 왓츠,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마치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보는 듯한 아이오닉5 광고를 제작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서도 스파이더맨 가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고양에서 특별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제프리 갓식 소니픽쳐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은 “선도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명사인 현대차와의 협업으로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만들어 낸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스파이더맨 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과 그에 따른 높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전달할 엔터테인먼트 협업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소니픽쳐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언차티드’,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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