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동 스파오 브랜드장, 윤석범 모범운전자 연합회장, 이동석 이랜드재단 팀장(왼쪽부터)이 ‘마이 히든 히어로’ 후원물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이랜드
‘영웅이 하는 선한 일을 모두가 알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봉사자 혹은 단체를 돕고 선행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영웅으로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를 선정해 스파오의 발열 내의 웜테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는 유공 운전자 표창장을 받거나, 2년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업에 종사하면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이력이 없는 등 경찰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발돼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회사 측은 “발열 내의가 도로 위 영웅들을 추위로부터 지켜주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영웅들을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