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올해에만 삼척 어진 풍력과 영덕 호지마을 풍력 등 풍력 발전사업 2건을 수주했고, 앞서 2015년부터 7곳의 풍력 프로젝트를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37.5MW 규모의 경주 풍력 1, 2단계와 43.2MW 규모의 태백 가덕산 풍력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양양 만월산풍력(42MW), 태백 가덕산 풍력 2단계(21MW), 영덕 해맞이 풍력(34.4MW)을 시공하고 있어 총 178.1MW 발전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시공 및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단지의 설계·조달·시공뿐 아니라 발전운영사로 참여해 2030년까지 해마다 413억 원의 배당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