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산업계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만 22∼32 세의 지원자 중에서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60명을 모집해 올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2025년까지 최대 연 1000명까지 개발자를 배출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1기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정글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