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혼인신고 나흘 만에…살벌 부부싸움 (동상이몽2)

앤디♥이은주가 혼인신고를 한 지 나흘 만에 첫 부부싸움을 겪는다.

1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된다. 혼인신고 나흘 만에 첫 부부 싸움을 하게 된 것.

최근 진행된 녹화 도중 앤디에게 의문의 문자 한 통이 도착, 계속되는 앤디의 수상한 태도에 이은주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부부 사이에 오해가 생겼던 ‘역대급’ 사건도 공개됐다.

계속되는 신경전에 아내 이은주는 “말 다 했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급기야 앤디는 “얘기하지 말까?”라고 맞받아치며 둘의 감정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아내 이은주가 울컥하는 모습에 MC들 마저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부부 싸움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깜짝 해결책을 제시했다. 과열된 분위기에 김구라는 부부 싸움을 해결할 수 있는 꿀팁(?)을 제안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앤디♥이은주의 살벌한 부부 싸움의 전말은 1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