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마이비젯정 출시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푸르설티아민 복합 효과
-아연, 비타민D 일일최대 분량 등 17종 성분 함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등을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을 출시했다.


마이비젯정은 육체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17종의 성분을 함유했다. 활성비타민B군은 높은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특징이다. 티아민(B1) 결핍에 따른 만성피로 등에 효능을 갖는데, 벤포티아민은 피로유발 물질 중 하나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해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준다.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뇌까지 티아민을 직접 전달해 육체피로뿐만 아니라 신경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각각 일일 최대 분량인 50mg, 1000IU씩 포함했다. 피로가 누적되면 함께 오기 쉬운 신경통, 근육통의 완화를 돕는 신경비타민 B12(시아노코발아민)와 B6(피리독신염산염)도 있다.

마이비젯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은 1일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알약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해 하루 한 알로 육체와 정신 피로는 물론 염증과 통증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제”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