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오리온 대표(왼쪽)와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사진제공|오리온

이승준 오리온 대표(왼쪽)와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총 1억 원 상당의 국군장병 특별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한 선물세트로 꼬북칩, 초코파이,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윤리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리온은 ‘과즙팡 꼬물탱 미니’를 선보였다. 꼬마 애벌레 모양의 펀 콘셉트 젤리로, 포도와 오렌지 생과즙을 넣어 과일 풍미를 더했다. 포도 맛 보라색 젤리에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을, 오렌지 맛 주황색 젤리에는 청량한 소다 맛을 첨가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