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품은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인기 폭발

입력 2022-10-20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모처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총 1055가구 중 전용 39∼100m² 
501가구의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제공|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모처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총 1055가구 중 전용 39∼100m² 501가구의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제공|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명품 대단지 아파트

1055가구 중 501가구 일반분양
7호선 중화역 2분거리 초역세권
중랑천 일대 수변 친화공간 조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인프라 굿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분양에 나선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변모하고 있고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총 1055가구 중 전용면적 39∼100m²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m²(9가구) ▲49Am²(2가구) ▲49Bm²(5가구) ▲59Am²(100가구) ▲59Bm²(100가구) ▲70Am²(24가구) ▲70Bm²(69가구) ▲84Am²(32가구) ▲84Bm²(49가구) ▲84 Cm²(60가구) ▲84Dm²(37가구) ▲100A m²(10가구) ▲100Bm²(4가구) 등이다.

교통, 학군, 생활, 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환승없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사업이 추진 중이고 사라진 지상도로 자리에는 중랑천 생태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지상 도로가 사라진 중랑천 일대는 수변 친화공간으로 재조성된다. 내년 1단계 공사(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를 착공하고, 2028년 이후 2단계 공사(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를 진행한다.

중화 1구역 외에 2, 3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앞으로 이 일대가 신흥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화수경공원중랑천 산책길, 봉화선 둘레길코스와 인접한 점도 눈에 띈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특화 설계를 내놓을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랜드마크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높이고, 넓은 동간거리로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에 공원형태의 열린 중앙 녹지 및 휴게시설과 다양한 놀이터 공간, 각종 테마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