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앞두고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사진)을 선보였다.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다. 휴대가 간편하고 오랜 시간 보온이 유지되는 젤리텀블러 핑크·라벤더,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 라벤더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제품 전면에 크게 프린트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다.


한편 락앤락은 한국엡손과 협업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X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 락앤락의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하면,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