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사진제공|SPC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사진제공|SPC


SPC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7000여 개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5000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회사 측은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