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광화문광장 빛초롱 축제와 마켓 1월24일까지 연장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빛초롱’ 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운영을 2023년 1월24일까지 연장한다.

‘서울 빛초롱’은 광화문광장 마켓과 함께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 개장했다. 28일 현재 누적방문객은 43만7000명이며, 광화문광장 마켓의 누적매출액은 2억 원이다. 올해 말까지 20여 만 명이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광화문광장 마켓 매출도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1월1일은 재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다음날인 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의 전통놀이 등을 추가한 새해맞이 콘셉트로 운영한다. 일요일부터 금요일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6시부터 10시까지 개장한다. 단,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은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21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