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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김정훈 상무(왼쪽)와 이순걸 울산군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영남 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과 연계해 울주군과 업무협약식을 16일 울주군청에서 진행했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는 올해 네 번째를 맞는 대회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등 9개의 산군으로 이뤄진 영남 알프스를 배경으로 정해진 코스를 제한 시간 내에 장비 없이 산을 달려서 완주하는 대회이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은 울주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남 알프스 8개 산 정상에서 완등 앱으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은메달을 제공하는 울주군의 대표적인 관광 정책 사업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