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브랜드존’ 전경. 사진제공|농심
농심 주요제품 진열·포토존 연출
제품 구매 후 즉석조리기 이용 가능
농심이 최근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협업해 서울 명동 소재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 지하 1층에 ‘농심 브랜드존’을 선보였다.제품 구매 후 즉석조리기 이용 가능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K-라면으로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라면 콘셉트로 농심 주요제품 진열공간과 포토존을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브랜드존에서 구매한 제품을 인근 시식 공간에서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바로 맛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농심 브랜드존은 쇼핑 및 휴식 공간이 결합한 형태로, 서울 명동의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K-라면 본고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심은 13일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선보인다. 매운맛을 다양한 유형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첫입부터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하늘초를 활용한 강렬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배, 홍고추, 동치미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