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선한설치 무타공 서비스’ 도입

입력 2024-02-0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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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벽걸이TV 설치 시 벽면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는 ‘선한설치 무타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벽면에 있는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라켓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다. 최근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벽면에 자국이 남지 않는 무타공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에서 착안했다.

고정 브라켓 특허를 출원해 석고나 합판 재질의 가벽에도 설치 가능하며, 98인치 초대형TV까지 안전하게 거치 가능한 기술도 확보했다. 설치 후 하자 발생 시 즉시 무상 처리해 주는 ‘평생 책임제도’를 도입했다. 비용은 브라켓 가격 포함 20만 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며, 설치 환경에 따라 6단계로 구분한다.

한편 이 회사는 혼수·이사·졸업·입학·설 명절 등 가전제품 수요가 많은 2월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연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졸업과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IT 가전 할인 행사인 ‘아카데미 페스티벌’,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맞이 물가안정 기획전’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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