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앤리조트 혜택 강화 새 멤버쉽 ‘소노러스’ 출시

입력 2024-02-2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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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평형 중심에서 혜택 중심 멤버쉽으로 전면 개편
17개 업장과 리뉴얼 신규 오픈 사업장으로 이용 확대
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새로운 멤버쉽 ‘소노러스’를 출시했다.

2024년 새로 선보이는 스탠다드 멤버쉽이다. 기존에는 패밀리와 스위트처럼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혜택을 제공했지만 소노러스는 고객들이 받을 혜택 중심으로 구분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소노러스 멤버쉽 출시와 함께 새로운 리조트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소노캄 비발디파크가 그랜드 오픈하고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의 전면 리뉴얼도 예정되어 있다. 2025년에는 쏠비치 남해, 2028년에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원산도 관광단지가 개장한다. 소노러스 회원은 20년간 기존 전국 17개 리조트와 호텔 외에 새로 개장하거나 리뉴얼 오픈하는 사업장도 이용할 수 있다.

소노러스 회원 등록도 달라졌다. 리조트 업계 최초로 무제한 등재가 가능하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에 제한 없이 모든 회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납입한 입회금도 50% 한도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20년의 멤버쉽 기간 동안 전국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시,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가격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보충해 할인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잔액은 만기시 전액 반환된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7개 리조트와 호텔, 총 1만1000여 객실을 보유한 국내 호스피탈리티 기업이다. 스키장 비발디파크와 워터파크 오션월드, 3개의 18홀 골프장을 보유한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의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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