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연인 콘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날 ‘기념일’, 65%이상 콘돔 사용 원해

라이프스타일 스킨 2030 남녀 콘돔 사용자 223명 설문조사, 콘돔관련 성생활 인식 변화 확인
라이프스타일 스킨엘리트, 타 콘돔 제품과 비교해 압도적 부드러움(93.2%) 강점

세계적인 콘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스킨(SKYN)에서는 대한민국 2030 남녀 콘돔 사용자 223명을 대상으로 콘돔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성관계시 누가 콘돔 사용을 더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남성 18.8%, 여성 14.8%. 연인 둘 다 공통적으로 사용을 원한다는 의견이 66.4%로 주를 이루었다. 과거 콘돔 사용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남녀의 차이가 다소 있었던 것과 비교해 최근 2030세대는 상호간 모두 콘돔 사용을 권장하는 합리적인 성생활을 영위한다고도 볼 수 있다.

연인이 콘돔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날은 생일, 100일, 1주년 등 서로에게 직접 연관이 있는 ‘기념일’이 58.3%로 가장 높았으며, 크리스마스(18.4%), 발렌타인데이(3.1%)가 뒤를 이었다.

콘돔 선택의 최우선 기준은 착용감(34.5%)이 가장 높았으며, 부드러움(30.9%)이 그 뒤를 이었다. 두께(17.5%)는 상대적으로 3순위에 자리해 콘돔 선호 기준의 트렌드 역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프스타일 스킨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스킨엘리트와 가장 적합한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 부드러움(38.4%)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편안함(23.1%), 밀착감(17%)이 그 뒤를 이었다. SKYN 콘돔이 타 콘돔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그렇다(47.5%), 그렇다(45.7%)로 긍정적인 답변이 93.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라이프스타일 스킨엘리트 관계자는 “건강한 성생활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킨(SKYN)에서는 2030 세대의 슬기로운 성생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소비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서 고객 밀착형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콘돔 소비자 설문 관련 내용은 라이프스타일 스킨엘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