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편의점도 입점하며 판매채널 다양화
헬스디깅족, 저당 및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 영향
현대약품의 제로 탄산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가 편의점 입점 영향으로 음료 비수기인 2월에도 월 판매 100만 병을 바라보고 있다. 헬스디깅족, 저당 및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 영향
현대약품은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헬스디깅족’ 증가에 따른 저당, 제로 칼로리 등 로우 스펙 식음료 선호 유행을 반영해 지난해 5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했다. 10월에는 첫 월 1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현대약품은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다각화해 이달 초부터 전국 편의점에 입점했다. 그 결과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료 소비가 적은 2월에도 월 판매량 100만 병을 바라보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미에로화이바에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했고, 같은 용량인 350ml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90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