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시즌 앞두고 급류 어트랙션 재가동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동계 운휴 마치고 손님 맞이
신학기 맞아 학생 대상 ‘솜’ 포인트 증정 등 프로모션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동계운휴 중이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인기 급류 어트랙션들을 다시 가동하며 봄시즌 맞이에 들어갔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특히 어트랙션 캐스트들이 대기동선에서 특유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연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썬더폴스는 급류 어트랙션 중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즐길 수 있다.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썬더폴스는 20m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까지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3월4일부터 어린이와 중, 고, 대학생 대상 패키지를 구매하면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3월에는 급류 어트랙션과 허리케인, 콜럼버스대탐험 등 스릴 어트랙션을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