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닭 사용” 굽네, 차별화 조리 비법으로 주목

입력 2024-02-2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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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푸드 굽네가 100% 국내산 냉장육과 100% 닭다리살을 사용한 순살 등 차별화 조리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3고 시대(고임금·고금리·고물가)에 원재료 가격 상승의 부담이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오븐에 구운 건강한 치킨을 선사하겠다는 정태용 대표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냉장육과 100% 닭다리살을 사용한 순살로 신선한 원재료 공급의 원칙을 지켜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닭의 염지부터 계육을 단순히 양념에 담그는 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양념에 계육을 흔들어 섞는 텀블링 공법을 적용했다. 전용 기계에서 최대 100회 이상 텀블링을 통해, 치킨 본연의 육즙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양념이 골고루 배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향후 소비자의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위해 100% 국내산 닭 사용의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넘버원 오븐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자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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