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재료 활용 셰프 특선 한상차림부터 코스요리 등 다양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다양한 제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파라다이스’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고루 활용한 런치 메뉴 ‘하루(春) 세트’를 내놓았다. 랍스터와 봄 채소 튀김, 가거도 볼락 가라아게, 바라지라시스시(일본식 떠먹는 초밥)와 체리 판나코타 등으로 이루어졌다. 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벚꽃청과 체리청을 활용한 에이드, 하이볼 등도 별도 판매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봄맞이 고품격 정찬을 위한 런치,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와 한우 안심구이, 도화새우 카르파치오 등을 차례대로 내놓는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바 ‘루빅’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기기 좋은 유럽 보타닉 가든 콘셉트의 봄 시즌 칵테일 3종을 내놓았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다양한 제철 영양식으로 마련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기장 미역으로 빚은 면을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를 비롯해 칼조네 피자, 시저 샐러드, 각종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셰프 특제 소스를 넣고 끓인 ‘스키야키 세트’를 준비했다. 제철 회 3종과 계란찜 등도 함께 재공한다. 중식당 ‘남풍’은 봄 냉이와 해산물을 넣은 ‘냉이 짬뽕’, 어향 소스를 곁들인 제철 도다리 튀김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