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철 특산품 한자리에“ 더 플라자 봄맞이 신메뉴 출시

입력 2024-03-0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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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도원, 뷔페 세븐스퀘어, 제철 식재료 프로모션
수석 셰프 포함 전담팀 전국 탐방 최고급 식자재 공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과 뷔페 세븐스퀘어는 해마다 계절별로 특화 메뉴를 개발해 선보여 왔다. 특화 메뉴는 수석 셰프를 비롯한 전담팀이 전국 각지에서 최고급 식자재를 공수해 개발해 왔다. 이번 봄에는 경기 평택 꽃송이버섯, 전남 완도 전복 등을 산지에서 직접 받아 메뉴를 구성했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 비중을 높이고 화사한 봄을 연상케 하는 색감을 표현한 것도 이번 봄 메뉴의 특징이다.

우선 도원은 ‘신적교동’ 특선 코스를 마련했다. 해산물과 두릅을 곁들인 ‘봄 해산물 XO소스’, 볶은 한우 안심에 흑후추 소스와 죽순을 올린 ‘봄 채소 흑후추 우육’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단품 메뉴로는 중식 경력 19년 차 우시롱 셰프가 개발한 홍콩식 소고기 물만두, 각종 해산물과 봄나물을 넣은 춘향탕면이 제공된다.


세븐스퀘어는 냉이와 달래, 도다리, 주꾸미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33가지의 메뉴로 세분화했다. 절인 생선회와 함께 제공되는 참치 내장 젓갈은 일본에서 ‘술 도둑‘(酒盜)으로 불리며 고급 재료로 손꼽힌다. 디저트로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스테디셀러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와 유기농 EBA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 특화 메뉴는 전담팀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급 품질의 제철 식재료를 공수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실제로 도원과 세븐스퀘어 고객 수와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블랑제리 더 플라자에서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블랑제리 파티시에의 수제 ‘쇼콜라 봉봉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무스에 봉봉 초콜릿을 올려 재료별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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