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어린이 발상미술대회 4년째 후원

입력 2024-03-25 15: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3년 제3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현장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4월1일~8일 1차 예선 공모, 4월21일 제주드림타워 현장대회
제주 미래 인재 양성 위해 씨앗문고 캠페인 등 각종 사회공헌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지원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4월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작 공모를 진행한다. 1차 공모는 도내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중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는 ‘세계 속의 우리 제주’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린 뒤 이미지를 촬영 또는 스캔 후 작품 설명을 포함해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1차 심사에서 30명을 선정해 2차 현장 미술대회를 실시한다. 2차 현장대회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진행한다. 주제는 당일 현장서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제주드림타워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외에 제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육을 위한 씨앗문고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도내 초등학교 1833학급에 도서를 기증했다. 올해도 4차 연도 사업을 이어가도록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 신청 학급의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직무연수를 병행해 효과적인 독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