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100m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오픈

입력 2024-04-05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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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을 오픈했다.

북한산 강북구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 한라산 제주 ‘야크마을’, 북한산성 은평구 진관동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 이은 블랙야크의 네 번째 베이스캠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 성삼재 휴게소에 자리잡은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에는 블랙야크 플래그십 스토어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산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다. 건물 내부는 엔틱한 분위기의 창호와 난로, 장작으로 꾸며 아늑한 산장의 느낌을 살렸으며, 지리산의 마천석과 다양한 크기의 원목을 사용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건물 외부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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