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본격 분양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
교통·자연 환경도 뛰어나
GS건설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
교통·자연 환경도 뛰어나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m² 총 3214가구로 조성된다. 북구 최대 규모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m²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m²A 313가구 ▲59m²B 45가구 ▲75m²A 210가구 ▲75m²B 40가구 ▲75m²C 10가구 ▲84m²A 90가구 ▲84m²B 260가구 ▲84m²C 224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고 각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돼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특화 설계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 또한 주목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된다.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도 설치된다.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5.2만m² 면적의 조경에는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 다양한 시설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고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 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들어서고,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청약문턱도 낮다. 광주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모든 주택형(59m², 75m², 84m²)에 청약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입주 예정은 2026년 4월.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