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은 기본…교육·생활인프라 풍부

입력 2024-04-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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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광주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본격 분양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
교통·자연 환경도 뛰어나
GS건설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m² 총 3214가구로 조성된다. 북구 최대 규모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m²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m²A 313가구 ▲59m²B 45가구 ▲75m²A 210가구 ▲75m²B 40가구 ▲75m²C 10가구 ▲84m²A 90가구 ▲84m²B 260가구 ▲84m²C 224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고 각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돼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특화 설계와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 또한 주목된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된다.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도 설치된다.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5.2만m² 면적의 조경에는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 다양한 시설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고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 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들어서고,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청약문턱도 낮다. 광주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모든 주택형(59m², 75m², 84m²)에 청약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입주 예정은 2026년 4월.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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