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를 모집한다.
올해 2기를 맞은 프레임 코리아는 한국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기자단으로 올해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는 기자단에게는 관광사진 촬영법과 현장 촬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촬영 미션을 통해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5월 발대식 이후 11월까지 권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8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사업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활동한 프레임 코리아 1기
한편, 관광공사는 ‘비짓 코리아’의 관광사진 갤러리를 통해 9만여 장의 사진을 개방해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기자단 사진은 여행, 전시박람회, 출판, 웹 앱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사진이 여행의 시작이며 계기가 되기도 한다”며 “프레임 코리아의 고품질 사진 콘텐츠로 국민들의 국내여행 수요를 자극하고, 외국인에게는 가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떠올리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