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GKL 꿈 희망 봉사단’, 청계천 ‘환영의 꽃길’ 조성

입력 2024-04-11 15: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식목일인 5일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GKL 꿈 희망 봉사단’이 서울 청계천에 ‘환영의 꽃길’을 청계아띠와 함께 조성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를 비롯해 예금보험공사,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 청계아띠 소속 10개 기관, 1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비올라, 무스카리, 크리산세멈 등 다양한 봄꽃으로 거리화단인 ‘환영의 꽃길’을 조성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2016년 시작됐다.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활동을 뜻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인천과 부산지역 반려해변 입양(바다 가꾸기), 강남 탄천과 청계천 정기 플로깅(조깅+쓰레기줍기) 활동 등 환경보호 및 ESG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