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유러피안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가죽 소파다. 체스터필드 스타일에 큼직한 다이아몬트 패턴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체스터필드 스타일은 1800년대 영국에서 시작한 소파 스타일로, 등받이와 팔걸이 높이가 같고 버튼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퀼팅의 볼륨감을 강조하고, 직선이 중심이 되는 실루엣으로 디자인했다. 좌방석과 등받이 사이 각도를 108도로 제작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함을 높였다. 명도와 채도가 다른 두 갈색이 오묘하게 섞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