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왼쪽)과 레란찌 잘로페이 대표. 사진제공 l 롯데카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달 말 BNPL 서비스를 출시한다. 잘로페이 앱에서 간편한 모바일 신청 절차를 통해 빠르게 신용 한도를 받아 전자지갑을 충전할 수 있다. 일시불 또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수개월에 걸쳐 대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부터 전자지갑 충전까지 모든 과정이 실시간 디지털로 이뤄져 간편하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은 물론, 한국 금융과 베트남 전자지갑 사업과의 디지털 시너지 창출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