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 6주년 이벤트

22일~5월1일…가고 싶은 관광지, 보고 싶은 콘텐츠 댓글 등
비짓서울TV 누적 조회 8억800만 회, 다양한 서울 매력 홍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2일부터 5월1일까지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VisitSeoul TV)의 개국 6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짓서울TV는 2018년 4월23일 개국해 서울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개국 기념 이벤트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는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 댓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적으면 된다.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비짓서울 TV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주년을 맞은 비짓서울 TV는 2024년 4월 기준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인 BTS를 비롯해 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2018년 개국 이래 BTS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등 1503여 편의 영상을 송출하며 누적 조회수 8억8000만 회를 기록했다.

구독자 중 96%는 해외로 K-콘텐츠 소비량이 높은 동남아 뿐만 아니라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시청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순이다. 비짓서울TV는 모든 정규 콘텐츠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최소 6개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4년에는 더욱 많은 잠재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신규 관광지들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서울답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TV는 지난해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 관광정보 및 서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늘리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