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델 임영웅 효과” 제주삼다수, CF 1000만 뷰 돌파

새 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제주삼다수 CF 영상이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3월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000여 개에 육박한다.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19일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은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비하인드 필름 공개일에 맞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이 신뢰감 있게 전달됐다”며 “향후 모델 임영웅과 함께 펼쳐갈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