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우)과 오덕 GS ITM MDX본부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콘셉트 투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GS ITM의 B2C 플랫폼 ‘트로핏’의 여행 전문가를 기반으로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 기획을 통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진행했다. GS ITM의 B2C 플랫폼인 ‘트로핏’(trofit)은 다양한 여행 취향을 기반으로 여행전문가와 사용자를 연결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 및 취향 정보를 획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콘텐츠개발, SNS 광고 및 캠페인 등의 공동 마케팅 진행을 비롯하여 양사의 동반 성장과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은 “35년간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로핏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