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0월까지 트렌타 사이즈를 포함한 ‘복숭아 아이스 티’(사진)를 한정 판매한다.
상큼함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엄선한 홍차 찻잎을 직접 우려내 맛과 향의 균형이 뛰어나다.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등 4종 사이즈로 구성했다. 트렌타를 제외한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따뜻한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30’이라는 뜻으로, 30온스(887mL) 대용량 사이즈를 말한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트렌타 라인업 강화는 본격 여름 시즌에 접어들면서 대용량 음료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