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천년약속’ 리뉴얼 출시

입력 2024-07-02 18: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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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

주질 개선을 통해 약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나오는 은은한 버섯향이 더해져 약주 특유의 부담스러운 향미가 아닌 프리미엄 약주만의 고급스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외관에는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주황색을 메인 색상으로 채택했다. 제품 라벨은 약주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중앙에 브랜드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한 새 로고를 배치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약주의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장하기 위해 깔끔한 맛과 현대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 전통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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