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졸음번쩍 에너지껌’(사진)을 내놓았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 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로 더했다. 멘톨향과 민트향이 졸음을 쫓아준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고,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 자유롭다.

일상생활에서 편히 즐기도록,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