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9,10일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해 조선호텔 프리미엄 식품 특별 방송(사진)을 편성했다. 조선호텔 김치를 비롯해 떡갈비, 육개장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10일 오후 5시34분에 방송하는 프리미엄 한우 미역국은 조선호텔 110주년을 맞아 개발한 상품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다. 주재료인 전남 완도산 미역을 다진 마늘과 참기름으로 볶아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100% 한우 사태를 엄선해 진한 육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별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조선호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프리미엄 애플타르트도 증정한다.
강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상품 2담당 상무는 “이번 특별 방송은 110주년을 맞은 조선호텔의 노하우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프리미엄 먹거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