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과천타워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은 기존 서울 서초동과 구로동에 있던 본사와 R&D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약, 식음료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상 15층(지하6층) 건물로 연면적 2만3375.56㎡ 규모다. 1층부터 4층까지 내외부 소통의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광동제약 역사관, 카페테리아, 캐주얼라운지, 접견실 등을 조성해 임직원뿐 아니라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5층부터는 업무공간으로 R&D 연구소와 본사 각 부서가 위치한다.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자율좌석제,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은 당일 업무에 따라 집중형, 개방형 등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직원들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 통근버스도운행한다.
광동제약 ‘광동과천타워’ 입주 기념 컷팅식 사진제공|광동제약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