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에서 안빈 KGC인삼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출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놀면서 건강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콘셉트로, 건강관리도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걷기 코스는 총 6.8㎞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 집결해 운동 크리에이터 ‘힙으뜸’과 함께 워밍업 체조 후, 여의도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했다.
‘기부천사’ 가수 션,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김지훈을 비롯해, 배드민턴 김가람, 펜싱 윤지수·전하영, 태권도 이다빈 등 스포츠 스타들도 참여했다.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또 즐거운 걷기 경험을 위한 ‘정관장 브랜드 체험존’, ‘포토존’, 프로미스나인과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브랜드 체험존의 경우,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활기력, 홍이장군 등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에너지링 던지기, 슈팅, 스탭퍼, 펀치, 점프 게임 등을 마련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3000명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꿈나무를 위한 진흥 기금에 전액 기부한다. 회사 측은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놀건 놀자! 걷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향후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뿐 아니라, 글로벌 톱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