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일 ‘메종 멈 RSRV’의 ‘블랑 드 누아 2018’(사진)을 공개하고, 내년 공식 출시를 예고했다.
메종 멈 RSRV 컬렉션 중에서도 전설적인 뀌베로 꼽힐 만큼 우아하고 섬세한, 복합적인 아로마와 독특한 개성의 절묘한 균형을 자랑한다. 2018년은 완벽에 가까운 자연 기후 조건 아래 좋은 뀌베를 생산하기에 적합했던 시기로,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와인 산지인 몽타뉴 드 랭스의 베르제네에서 수확한 피노 누아 포도로 블렌딩하고, 최소 6년 이상 숙성해 깊이를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블랑 드 누아 2018’은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메종 멈 RSRV가 국내 고급 샴페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신호탄을 알리는 제품”이라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미식 경험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