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함께 지역 밀착 봉사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세탁기 지원 모습.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 우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과 102개 지방정부, 약 42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다.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혜택을 받는 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세탁기, 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이 창단한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일환이다.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임직원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단체다.
홍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향후 코끼리 봉사단 활동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대구 달서구 파워센터 죽전점과 전북 군산 파워센터 수송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죽전점에는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H&B(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입점했으며, 수송점에는 ‘뷰티 특화존’을 마련해 마사지기, 가정용 제모기, 구강세정기 등을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