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객 겨냥…목표액 달성 시 쿠폰 혜택
카카오뱅크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카카오뱅크 미니’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노브랜드 버거와 26일 저금’(사진)을 선보였다.
미래 고객인 청소년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만 7~18세 청소년이 28일까지 가입 후, 500~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간 최소 1만3000원부터 최대 5만2000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연속 저금 성공일자에 따라 노브랜드 버거 매장 또는 앱에서 최대 1만4000원 상당의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혜택은 쿠폰으로 제공하며, 노브랜드 버거 모바일 앱 내 쿠폰을 등록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 시 카카오뱅크 앱 내 쿠폰 바코드를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돈 버는 서베이’ 서비스를 내놓았다. 자사 앱 내에서 맞춤형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혜택으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앱테크 서비스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