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2일 ‘2024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포상 제도는 민간기업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과 사회공헌 전략 등을 사회적기업에 매칭시켜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기업, 기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전문멘토링(프로보노) 및 자금을 지원하는 ‘GKL 온(溫)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GKL 온(溫) 지원사업’은 2019년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관광, 문화, 레저 업종 57개 사회적기업이 지원금 또는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GKL 온(溫) 지원사업’ 5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