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야간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의 구간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3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내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행사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서울굿즈 홍보 및 확산과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는 목표이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 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아티스트와 협업해서 제작한 무릎담요, 후드티 등 겨울 상품과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파우치의 리뉴얼 버전 등이 있다.
그 외에 서울의 로고와 다양한 상징을 반영한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 등 겨울 상품 4종에 대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보냉백, 보조배터리 중 1종의 사은품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1종의 사은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설문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해치 풍선도 증정한다.
팝업 매장 앞에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핫팩을 선물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사랑받는 서울 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