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식목일 맞이 ‘도심 숲 조성’ 캠페인 진행

입력 2025-04-03 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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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월드

사진제공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2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롯데월드 그린월드’ 캠페인 ‘도심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월드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서울환경연합이 참여했다.
석촌호수 서호변 롯데월드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잇는 오버브릿지 인근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식재에 앞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의식에 대하여 배우고, 식재 방법을 숙지해 조팝나무, 남천나무 등 약 200여 주를 심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도심 속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지역 사회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 두 가치를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테마파크방문이 어려운 계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 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절감 등 환경테마파크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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