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셔츠부터 액티브핏 스커트 등
-완성도 높인 새 스포츠 스타일 제시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헤지스골프의 ‘봄·여름 컬렉션’. 사진제공|LF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헤지스골프의 ‘봄·여름 컬렉션’. 사진제공|LF



LF 헤지스골프가 올해를 제품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테마는 ‘헤지스, 클래스를 완성하다’로, 골프웨어를 단순한 스포츠 의류를 넘어 스타일과 태도를 완성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안한다. ‘젠틀맨과 젠틀레이디의 엘리트 스포츠 스타일’을 핵심 콘셉트로, 필드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세련된 태도와 품격을 갖춘 새로운 골프웨어의 기준을 제시한다.

영 브릿, 프리미엄 스포츠 컬처, 바이브런트 등 3대 키워드로 구성했다. 영 브릿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타탄 체크와 케이블 패턴 등 영국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피케 셔츠, 헤리티지 체크 니트, 트윌 팬츠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프리미엄 스포츠 컬처의 경우, 프리미엄 스포츠웨어의 진화를 보여준다. 퍼포먼스를 고려한 기술적 완성도에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킨다. 프리미엄 테크니컬 폴로 셔츠, 몸판과 소매에 다른 소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니트, 경량 테일러드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바이브런트는 골프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이다. 세련된 색상과 대담한 패턴을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새로운 H로고를 활용한 화려한 패턴 니트, 컬러 블록 폴로 티셔츠, 액티브핏 플리츠 스커트 등으로 꾸렸다.

회사 측은 “기능성과 스타일, 소재와 컬러 등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골프웨어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감각과 기술력을 더해 필드 위 ‘클래스를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