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새 앰배서더에 이준혁·차주영 선정

-“‘서울 클래식’ 매력 알릴 적임자”

빈폴의 새 앰배서더로 발탁된 차주영.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새 앰배서더로 배우 이준혁과 차주영을 선정했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상무)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두 배우가 ‘서울 클래식’이라는 브랜드의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빈폴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진일보한 클래식 캐주얼의 새 기준을 제시할 빈폴의 세계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봄·여름 시즌 화보를 통해 두 배우는 브랜드의 새 전략상품 ‘솔솔니트’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빈폴의 새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준혁.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

한편 이 회사는 18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멤버십 위크’를 연다.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으로, 멤버십에 가입한 기존 고객, 신규 고객, 우수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골드 등급 이상의 우수고객에게 니트류 보풀 제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귀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반기에 한번씩 멤버십 위크를 열 계획”이라며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