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강력한 점착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착식 청소포’(사진)를 내놓았다.

먼지, 털, 머리카락 등을 손이나 밀대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흩날림 없이 제거할 수 있으며, 청소 후에도 손에 끈적임이 남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단의 앞·뒷면에 특수 점착 성분을 도포해 일반 청소포 대비 포집력이 강하며, 한 번 붙잡은 먼지는 단단히 밀착돼 떨어지거나 날리지 않는다. 창문 틀, 방충망, 바닥은 물론 가전과 가구 표면에도 물 자국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집안 곳곳의 청소를 빠르고 간편하게 돕는다.

양쪽 면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약 14㎝ 간격으로 절취선이 있어 청소 공간의 크기에 맞게 필요한 만큼 뜯어 쓸 수 있다. 일반 청소포보다 도톰한 두께와 탄탄한 밀도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청소 시 안정적으로 밀착돼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