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사진)를 론칭했다.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합성어다.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감을 살렸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을 구현한다. 첫 제품으로 전남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를 사용한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을 내놓았다.

회사 측은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며 “향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