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용산점이 연말 시즌을 맞아 ‘기프트 러시, 도파민 익스프레스’를 테마로 한 공간 연출과 함께 다채로운 겨울 축제를 시작한다.

쇼핑의 즐거움과 여행의 기대감을 결합했다. 미래도시 느낌의 ‘기차역’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여행지’로 이어지는 공간 연출을 통해 고객이 단순 공간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경험하도록 스토리텔링형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여정의 시작점인 3층 연결통로는 기차역 플랫폼을 모티브로 한 ‘도파민 스테이션’으로 변신했다.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행복을 싣고 달리는 열차 영상이 상영되며,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행 종착지이자 메인 공간인 4층 더 가든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부스와 화려한 조명으로 채워진 ‘해피니스 스테이션’으로 꾸몄다. 12월 28일까지 매주 새 테마를 적용한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방문객에게 화려한 시각적 즐거움과 쇼핑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기차역 플랫폼 콘셉트의 메시지 월에 새해 소망을 적는 ‘도파민 메모리 월’, 테마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파민 포토부스’, 몰 곳곳에 구현된 스탬프 존을 찾아 인증하는 ‘도파민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도파민 익스프레스’ 테마는 연말을 위한 단순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넘어, 쇼핑몰의 공간적 특색과 재미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 콘텐츠”라며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양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